PC 로그인 시 바탕화면 아이콘 이동 방지 및 위치 잠금 방법 – 2025년 최신 가이드
PC를 사용할 때 바탕화면 아이콘을 정렬해 놓았는데, 로그인(재부팅)할 때마다 아이콘 위치가 바뀌고 정렬이 풀려 불편함을 겪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아이콘이 임의로 이동하거나 뒤죽박죽 정렬되는 현상은 윈도우의 기본 설정, 해상도 변화, 아이콘 캐시 손상, 드라이버 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아이콘 위치를 고정(잠금)하는 방법, 정렬을 저장·복원하는 실전 팁을 2025년 기준으로 안내합니다.
1. 윈도우 기본 설정으로 아이콘 이동 방지
- 바탕화면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보기] → [아이콘 자동 정렬] 해제
- 이 옵션이 켜져 있으면 아이콘이 자동으로 왼쪽 상단부터 정렬됩니다. 반드시 체크 해제하세요.
- [보기] → [아이콘을 그리드에 맞춤] 활성화
- 이 옵션은 아이콘이 겹치지 않게만 정렬하며, 위치 이동은 허용합니다.
- 아이콘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 후, 그대로 두세요.
이렇게 하면 재부팅 후에도 아이콘이 임의로 이동하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2. 아이콘 레이아웃 저장·복원 프로그램 활용
윈도우 기본 기능만으로는 아이콘 위치를 완벽히 “잠금”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훨씬 강력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ReIcon
- 바탕화면 아이콘 배치를 저장하고, 언제든 복원할 수 있는 무료 툴입니다.
- 사용법:
- ReIcon(리아이콘) 다운로드 및 실행
- 원하는 아이콘 배치에서 [Save] 버튼 클릭 → 레이아웃 저장
- 아이콘이 흐트러질 때 [Restore]로 즉시 복원
- 여러 레이아웃을 저장해 상황별로 불러올 수도 있음
- 다운로드: sordum.org ReIcon
- DesktopOK
- 아이콘 위치 저장/복원, 자동 백업, 다중 사용자 지원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해상도 변경, 드라이버 재설치, 재부팅 등으로 아이콘이 흐트러져도
한 번의 클릭으로 원래대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3. 추가 점검 사항
- 아이콘 캐시 손상
- 아이콘이 계속 이동한다면 아이콘 캐시 파일(IconCache.db)을 삭제해 윈도우가 새로 생성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 테마/그래픽 드라이버
- 테마 설정에서 “테마가 바탕화면 아이콘을 변경하도록 허용” 옵션을 해제하세요.
-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세요.
- 해상도 변경
- 해상도 변경 시 아이콘이 재배치될 수 있으니, 해상도는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실전 활용 팁
- 아이콘 위치를 정렬한 후, ReIcon 또는 DesktopOK로 즉시 레이아웃을 저장하세요.
- 해상도 변경, 듀얼 모니터 연결/해제, 원격 접속 등 환경 변화가 잦은 경우에는 아이콘 복원 기능이 특히 유용합니다.
- 윈도우 업데이트나 드라이버 재설치 후에도 복원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원래대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결론
[보기] → [아이콘 자동 정렬]을 반드시 해제하고,
ReIcon, DesktopOK 같은 무료 툴로 아이콘 위치를 저장·복원하면
윈도우 로그인, 재부팅, 해상도 변경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바탕화면 아이콘이 임의로 이동하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아이콘 캐시, 테마, 드라이버 문제도 점검해 보세요.